[특징주] 포스코인터내셔널, ‘탈중국’ 영구자석 대규모 수주에 장 초반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2 09:33
포스코인터내셔널 CI

▲포스코인터내셔널 CI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장 초반 7%를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경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일 대비 3800원(7.06%) 오른 5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 강세는 희토류 영구자석 대규모 수주 성공 소식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해외법인들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을 상대로 총합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영구자석 주문을 수주, 2030년대까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모델에서 영구자석은 통상 구동모터 등에 탑재된다.


이번에 해외 법인들이 수주한 영구자석 재료는 중국산이 아닌 희토류가 사용될 예정이며, 영구자석의 생산은 성림첨단산업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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