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전선, 46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증 완판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4 10:05
대한전선

▲대한전선 CI.


대한전선이 4600억원 규모로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이 흥행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대한전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82%(1750원) 1만1050원을 기록중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11~12일 진행한 기명식 보통주를 대상으로 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률이 105.39%로 집계됐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발행예정주식수는 6200만주였으며, 청약률은 105.39%로 총 청약 주문이 들어온 주식수는 6534만2112주로 집계됐다. 실권주 및 단수주는 KB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과의 계약에 따라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를 통해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4월 2일이다.


이는 최근 대한전선 주가가 신주 발행가격을 웃돌면서 차익을 노린 청약 참여자들의 참여율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양성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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