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 산림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4 14:4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14일 청송·칠곡·창원 경영계획구 지역의 국유림 17,185ha에 대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의 다양한 기능 발휘를 위한 '2024년 국유림 산림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 산림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 산림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제공-남부지방산림청)

이번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구미·양산국유림관리소 그리고 산림조사 전문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림조사 방법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조사는 산림을 체계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수립하는 경영계획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목표 설정 및 경영방침 등을 정하는 중요한 자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금년도 산림조사가 완료되면 앞으로 10년 동안 선순환 산림경영을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자원 육성과 임산물 생산, 주민소득 증대 등 다양한 산림기능이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경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정확한 산림조사를 통해 국유림 경영계획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경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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