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 9월 준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1 14:42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공사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 동절기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를 중했었다.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올해 9월 13일 준공을 목표로 평창군 보건의료원 일원에 조성된다. 원격협진실, 리빙랩실, 건강증진실 운영 등 강원 남부내륙권의 디지털 보건·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격협진실과 리빙랩실은 대학병원 및 전문병원과의 원격협진으로 지역 내 부족한 전문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서비스와 관련 기업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건강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보건의료원 부지에서 공사가 진행돼 주변 주차난과 소음발생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 내 부족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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