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서 동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1 10:11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으로 ‘브론즈 스파이크’ 수상

출차알림시계

▲플러그링크의 출차알림시계의 모습. 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 기업인 플러그링크(강인철 대표)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4'에서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으로 2부문 '브론즈 스파이크'(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세계적인 광고제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제다. 올해는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출품된 3200개 캠페인이 경쟁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4개 작품이 출품돼 16개 작품만이 최종 스파이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플러그링크는 대한민국 공공주택의 부족한 주차공간 속 이중주차 갈등 문제 인식을 토대로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중주차를 한 운전자가 출차알림시계에 본인의 예상 출차시간을 명시해 자신의 차량 위에 올려놓는 방식이다.


다른 운전자들은 이중 주차된 차량이 언제 빠져나갈지 알 수 있어 이에 맞춰 주차 및 차량 운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플러그링크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은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도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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