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중국 조장시, 양평기업 제품 교류확대 ‘공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6 12:50
전진선 양평군수-좌문 중국 조장시 부시장

▲전진선 양평군수-좌문 중국 조장시 부시장(오른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를 필두로 한 양평군 대표단과 관내 기업 대표들이 중국 조장시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좌문 부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양평군은 방문단이 25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좌문 부시장과 환담 자리에서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 회장과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교육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좌문 중국 조장시 부시장 25일 환담

▲전진선 양평군수-좌문 중국 조장시 부시장 25일 환담.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조장시 방문 4개월 만에 기업대표단과 재방문을 추진해 중국과 교류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환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까다로운 중국의 통관과 위생 절차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에 대해 조장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해 11월 중국 조장시를 처음 방문했을 때 받았던 따뜻한 환대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조장시 좌문 부시장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양평군 기업 대표님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재방문을 통해 서의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평과 중국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좌문 중국 조장시 부시장

▲전진선 양평군수-좌문 중국 조장시 부시장. 사진제공=양평군

한편 26일 전진선 군수는 기업인들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전시관 개막식에 참석하고 양평중학교와 신규 자매결연을 논의 중인 조장제15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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