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독점 계약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27 09:41
좌측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 뮤직 그룹 회장 겸 CEO,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 뮤직 그룹 회장 겸 CEO,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 제공=하이브

하이브가 장 시작과 동시에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7.16%) 상승한 2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하이브가 세계 최대 음악 기업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과 10년간 글로벌 음반·음원 유통을 독점적으로 맡긴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하이브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존재감이 커지고,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앞으로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북미 지역 활동 홍보와 마케팅도 지원하기로 했다.





윤하늘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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