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역사문화관광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30 11:31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4월1일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장소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과천향교 △온온사 △과천문화원(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 10곳이다.


과천시 추사박물관 전경

▲과천시 추사박물관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 과천향교 전경

▲과천시 과천향교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gwacheon.dadora.kr)'를 검색해 회원 가입 후 '역사문화관광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스탬프는 지정된 장소에서 GPS를 인식해 획득할 수 있다.



과천시는 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관외 참여자에게 완주 기념품(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매월 최대 100명, 기간 내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만 과천시민은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세부내용은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과천 방문객과 시민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과천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며 과천의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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