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류준열, 열애 인정 후 논란 끝에 결국 결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1 08:06
한소희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결국 결별했다.류준열·한소희 SN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설을 인정하고부터 벌어진 각종 논란 끝에 결국 헤어졌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어 “한소희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며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고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달 15일 하와이에 함께 있다는 목격담이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리고 하루 만에 올해 초부터 만났다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는 입장문을 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류준열이 7년 사귄 연인 혜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전에 새 연인을 만난 것이 아니냐며 '환승 연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한소희는 자신의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환승 연애'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두 차례 올리는 등 격앙된 행동을 해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급기야 자신을 향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에까지 거친 반응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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