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빈 이사장 “건설회관 의미와 활용도 지속 높일 것”
건설공제조합이 오는 11일 목요일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은 박영빈 이사장 부임후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총 5차례에 걸쳐 세계여행을 주제로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지역주민과 인근 기업들에게 무료로 오픈하여, 매회 약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이런 호응에 힘입어 세계여행을 주제로 총 4차례 강좌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 첫 번째 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11일 목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지중해 최대의 섬, 서양역사의 보고인 시칠리아를 낭만여행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명의 영향을 받아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지니며,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진 시칠리아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를 풀어갈 예정이다.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을 통해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건설회관의 가치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의를 진행하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는 문화해설사 및 영어통역가로서 전 세계를 여행한 세계여행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