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한국철도 역사 새로 쓰는데 인천시가 앞장 설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4 23:15

전국 철도 지하화 출범 행사 참석...“인천은 한국철도의 역사를 시작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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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한국 철도 역사를 새롭게 쓰는데 인천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이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은 125년 전, 제물포로부터 노량진을 잇는 경인선으로 한국 철도의 역사를 시작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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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출범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 시장은 이어 “오늘 국토부장관과 주요 대도시 시장, 공공•연구기관 등이 모여 전국 철도 지하화 출범 행사를 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이제는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해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은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해 원도심의 혁신적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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