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4일 서울 광장동 소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한은영 순천센터 탑2본부 팀장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0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한 팀장은 2015년, 2017년, 2018년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포함해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했다.
설계사가 회사의 근간인 만큼 메리츠화재 내에서 연도대상 시상식은 1년 중 가장 큰 행사에 속한다.
이날 시상식은 한 팀장 외에도 매출부문 금상 9명, 은상 27명, 조직부문 대상 1명, 금상 8명, 은상 17명 등 총 160명의 설계사가 수상했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말 취임 이후 회사의 근간인 설계사 친화적인 조직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특히 영업 조직 효율화를 위해 '설계사 왕국'이란 타이틀을 걸고 최상의 성과 보상을 강조하고 있다. 설계사가 행복해야 고객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날 연도대상 시상식 축하 메시지에서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1조5670억원의 순이익으로 손보업계 2위, 하반기 1위를 달성한 것은 2만4000 설계사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생 덕분"이라며 “성장 사다리 강화를 통해 설계사들이 꿈을 더욱 더 키워갈 수 있도록 영업현장과 시장환경을 더 예민하게 살펴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회사도 파트너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