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재단, 탄소중립 대책 모색 ‘리월드포럼’ 오는 24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8 14:45
SDX재단 주최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 출범식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 이원희 기자

▲SDX재단 주최로 지난 2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 출범식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 이원희 기자

SDX재단이 탄소중립 시대에 중소기업의 상생방안 등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SDX재단은 오는 24일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 방안을 주제로' 리월드포럼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리월드포럼은 매년 탄소중립에 대한 주요 화두를 집중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글로벌 탄소중립 규제 대응 기업의 에너지 전략을 다룬다.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상황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위기 및 우리나라 기업 RE100 달성의 현실적 어려움과 대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리월드포럼에서는 대기업 중소기업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10대 상생 방안, 디지털 플렛폼을 이용한 전과정 탄소관리 솔루션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리월드포럼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민간 기후행동 및민간주도의 자발적 탄소감축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리월드포럼2024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은행을 비롯해, LS일렉트릭, S&I Corp, 고려아연, 씨씨미디어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리월드포럼2024 참가신청은 리월드포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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