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물산, 총선 후 밸류업 악화 우려에 4%↓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1 09:37
삼성물산 CI

▲삼성물산 CI

삼성물산이 장 초반 4%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6300원(4.22%) 하락한 1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으로 꼽혔던 삼성물산은 올해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감을 타고 지난 9일까지 15.29% 상승했다.



그러나 전날 총선 결과 범야권이 190석 가량의 의석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자,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퍼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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