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도심 속 오아시스’ 야외수영장 5월 5일 개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6 17:24

해외 호텔 풀빌라 재현한 ‘카바나’ 대여 인기 끌어
개장 기념해 4월 30일까지 얼리버드 패키지 판매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내부 카바나 모습.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식 공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5월 5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반얀트리 서울에 따르면,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남산의 전경이 펼쳐진 숲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야외 수영장은 성인풀 길이 36m·폭 15m, 유아풀 길이 16m·폭 17m 규모를 자랑한다.


최고 32°C까지의 온수 시설이 함께 설비돼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호텔은 소개했다.



또한, 자쿠지·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카바나는 넓은 침대형 소파와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등 해외 반얀트리 호텔의 풀빌라를 재현해 인기가 높다고 호텔은 설명했다. 카바나 대여 시에는 샴페인·과일 플래터·소프트 드링크 등이 포함된 식음료 기본 세트가 제공된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및 카바나는 오는 5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한다. 야외 수영장은 객실 혹은 카바나 이용 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개장을 맞아 객실과 수영장 이용이 포함된 '오아시스 얼리버드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 예약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투숙은 오는 5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52만 4000원부터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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