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코리아, 15주년 맞아 에코나우로 새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2 10:55
에코맘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가 지난 18일 15주년 기념식에서 기관명을 에코나우로 변경하고 의미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에코맘코라아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관명을 '에코나우'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에코맘코리아는 지난 18일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기관명 '에코나우'를 발표했다.


하지원 대표는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왔던 그동안의 열정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기후행동은 바로 지금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지고자 한다"며, “환경은 나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았다"고 새 이름의 의미를 밝혔다.



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지구의 날 창립해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와 공식파트너가 된 국내 환경단체다.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을 통해 30만 명의 에코리더를 키워왔다. 또한 환경건강연구소와 ESG생활연구소를 설립해 시민들의 관심이 큰 건강·안전과 관련된 교육 및 정책에 집중하고 동시에 기업의 ESG를 돕고 있다. 환경특화 공공도서관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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