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4안양춤축제 추진위 출범…9월27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2 10:48
최대호 안양시장 17일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 발족식 주재

▲최대호 안양시장 17일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 발족식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24. 안양춤축제'를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작년 17만 관람객이 모인 안양춤축제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안양시는 문화예술-축제-교육-청년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안양춤축제를 이끌 추진위원장에 김의중 안양시새마을회장을, 기획위원장에 이하나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2024안양춤축제 방향 검토을 비롯해 △안양춤축제 일정-장소 결정 △안양시 청소년 댄스대회 개최 △안양춤축제 캐릭터 이름짓기 공모 추진 등을 논의하고 일정별 추진사항을 결정했다.


안양시 17일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안양시 17일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회의에서 “안양춤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관광객이 찾아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특색 있는 안양춤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께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안양춤축제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전통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작년 개-폐막식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장의 역사 50년과 춤의도시로 비상할 미래 100년을 춤으로 표현했고, 예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