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정책이 돼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2 07:26

시 제5기 아동참여단 활동 시작…초등생 71명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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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 제5기 아동참여단' 71명에 대한 발대식 때 대표 2명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22일 '제5기 아동참여단' 71명에 대한 발대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로 시는 앞선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성남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다니는 7~12세의 초등학생들로 아동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 아동참여단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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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참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교육과 체험활동, 아동 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발대식이 열린 지난 20일 시청 한누리에서 5기 아동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주며 응원했다.




신 시장은 “어린이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성남시의 정책이 돼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족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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