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2024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올해 1분기 다단계판매업에서 4곳이 폐업하고 2곳이 신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23일 공개했다.
변경사항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총 121개로 전 분기 대비 1개가 줄었다.
해당 기간 중 2개사가 새로 생겼다. 더하나인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맺었고 리웨이코리아는 신한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등록 했다.
같은 기간 3개사가 문을 닫고 1개사는 휴업했다.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리뉴메디, 에이필드, 빅스카이글로벌 등이며 휴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코스모스지다.
다만 같은 기간 중에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 코다코바이오 2개사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으나 아직 휴·폐업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더하나인, 파낙셀티알씨, 에이피, 휴먼네이처코리아, 아이야유니온(구 아이야펫), 아마레코리아 주식회사(구 카야니코리아), 이젤피아 주식회사(주식회사 키토윈), 아이엠글로벌넷(구 메디어스코리아) 등 8개사는 상호 또는 주소를 변경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