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간호학과 이상주 교수가 지난 19일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동의과학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2011년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 초중고 학생 대상 금연 교육사업을 시행하여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지역주민건강증진 활동, 통합돌봄대상자의 식사영양관리지원사업, 부산광역시 건강도시사업지원단에서 일차보건의료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특히, 2021년부터는 마을건강센터의 원활한 운영 및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마을건강센터 컨설팅 및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 마을건강센터 내 건강공동체 조직 활성화, 건강공동체 간 네트워크 결성 등 서로 간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주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교수는 “앞으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간호 활동을 개발하여 함께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