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수험생 문의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5 10:39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수험생 문의 늘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입학했던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스펙을 높이기 위해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고2, 고3 때 입시정보를 많이 얻고 수시와 정시 준비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 인문계에서는 통상적이지만,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같은 특성화 고교에서는 대입 상담 기회가 많이 없을뿐더러 대입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으려고 쉽지 않다"며, “이런 상황에 특성화고 대학진학 방법 중 하나의 차선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직업전문학교가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3년 개교 후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해낸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인가받은 정식 항공관련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물론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학교는 2·4년제 학위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 개설과 함께 70~80% 이상 높은 실습률을 통해 실무적인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다"며,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성적 반영 없이 진학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특강, 자격증 취득, 인턴십 등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 포트폴리오를 쌓아나갈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올해 새롭게 항공보안계열 내 액션연기 과정이 신설됐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2024학년도 2학기 모집도 진행되고 있다. 원서 접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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