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천둥·미미 결혼식 축가 “‘천둥 누나’ 산다라박과 친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30 15:35
이찬원

▲트로트 가수 이찬원(오른쪽)이 천둥과 미미의 축가를 부른다.SBS 파워FM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선사한다.




이찬원은 30일 생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천둥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찬원 씨 나왔는데 산다라박 씨의 어머님 나오셨냐"고 문자를 보냈다. 산다라박의 어머니가 이찬원의 열혈 팬인 사실은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러자 김태균은 “오늘 산다라박 씨가 어머니를 꼭 모시고 싶다고 했는데 마침 스케줄이 있어서 못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이찬원은 “곧 어머니를 만날 수 있다"며 산다라박의 동생인 천둥의 결혼식 축가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산다라 씨랑 여러 방송을 통해서 친분을 맺었다. 이번에 동생이 결혼한다고 해서 제가 축가를 부르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둥은 5월26일 구구단 출신 미미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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