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관과 함께 임시특화시장 활력 회복 장보기 행사 진행
김기웅 서천군수는 2일 최근 개장한 서천 임시특화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 경제정책과, 10개 충남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등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군수와 참석자들은 농수산동 점포를 돌며 과일, 구운 김, 미역, 멸치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김 군수는 이번 행사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임시특화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내수 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임시특화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 갈 것"이라 말했다.
김 군수의 지역 상권 살리기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임시특화시장 내 편의시설 개선,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지역 특산물 판매 확대, 문화행사 개최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도 고려해볼 사항이라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