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종합]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비엠, HLB·엔켐·HPSP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2 16:32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연합뉴스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연합뉴스

2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8.41p(0.31%) 내린 2683.65로 마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수는 전장보다 13.02p(0.48%) 내린 2679.04로 출발한 이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44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416억원, 외국인은 2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1원 내린 1375.9원에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65%), 기아(1.36%), NAVER(2.39%), 삼성SDI(2.19%) 등이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34%), 삼성바이오로직스(-0.77%), 현대차(-0.80%), 셀트리온(-0.79%), POSCO홀딩스(-1.48%)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중국 경기확장 기대로 강세를 보인 F&F(6.22%)가 포함된 섬유의복(2.50%) 수익률이 두드러졌다.




최근 낮아진 주가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음식료품(0.95%), 종이목재(1.25%)도 올랐다.


밸류업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업종인 보험(-2.91%), 금융업(-2.06%), 증권(-1.48%)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p(0.17%) 내린 867.48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5p(0.36%) 내린 865.78로 출발한 뒤 보합권 등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689억원, 기관은 155억원 매도 우위를, 개인은 99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알테오젠(2.20%), 리노공업(3.39%) 등이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31%), HLB(-4.23%), 에코프로(-1.98%), 엔켐(-2.62%), 셀트리온제약(-0.21%), 레인보우로보틱스(-0.62%), HPSP(-2.15%), 이오테크닉스(-0.21%) 등은 약세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9027억원, 코스닥시장 7조 7676억원으로 집계됐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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