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도시공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주관 '2024년 문화예술회관 종합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이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문연이 전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빛 문화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은 소프트웨어 부분(문예회관 운영) 컨설팅에 선정됐다.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은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 문화예술교육 분야 등 문예회관 현황 진단을 통해 앞으로 양주시민 문화 향유권이 증진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양주도시공사는 이에 앞서 2023년도 전국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컨설턴트 파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외부 공모를 12건 신청해 현재 4건(3억 상당)이 선정되고 나머지는 현재 심사 중에 있다.
시민 중심 문화예술 증진에 적극 노력하는 동시에 한문연과 긴밀하게 협의해 소외된 경기북부 접경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운영에서 다양한 공연 기획, 문화예술교육 진흥 등을 전문가 컨설팅 지원 아래 적극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