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양주관아지 방문객의 관람 만족도 높이기 위해 전통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 관람객에게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관아에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공간은 활쏘기를 비롯해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이며 방문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는 주말에 한해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을 대여해주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올해 5월부터 운영하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