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판교테크노밸리를 찾아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협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금융, 유통 등 범농협 네트워크에 기반한 협업제안과 투자유치 프로세스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들과 참석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들로 구성됐다.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2019년도부터 169사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중이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 디지털사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투자 유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