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 출시...건강보장 라인업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3 09:48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고객 니즈에 꼭 맞게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가구를 직접 조립하듯 원하는 보장을 맞춤설계 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교보생명은 해당 보험을 통해 고객 누구나 평생 건강을 지키며 균형 있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교보생명은 올해 암보험, 뇌·심장보험, 종신보장 건강보험에 이어 맞춤형 종합건강보험을 연이어 선보이며 건강보장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고객 니즈에 꼭 맞게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을 비롯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GI) 등 각종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고객의 나이, 라이프스타일, 경제상황에 맞게 원하는 보장을 맞춤형으로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134종에 이르는 특약과 다양한 플랜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수술,입·통원,간병에 이르기까지 치료여정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치료, 3대 질환치료, 일상생활 보장플랜은 물론 여성암, 뇌·심장질환 특화플랜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보장플랜을 매월 제안해 개인별 맞춤설계를 도와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독감치료, 재해골절·깁스치료, 생활습관병수술, 입원 및 응급실 내원 등도 폭넓게 보장한다. 주요 3대 질환 입원 간병인 사용 특약을 신설하고, 여성특화보장 및 최신암치료, 뇌혈관·심장질환 보장 강화, 상급병원 입·통원 보장 확대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한층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이 상품은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납입기간에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 상품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나아가 고령층이 보험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기간을 5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건강보장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DIY형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랜 설계를 통해 최적의 맞춤 보장을 제공해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