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마이너갤러리’, 영탁 생일 맞아 선행 펼쳐 ‘훈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4 07:46
영탁

▲가수 영탁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어비스컴퍼니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들로 모인 '영탁마이너갤러리'가 영탁의 생일을 맞아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안겨줬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영탁마이너갤러리'가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탁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부금은 전액 청각장애 아동의 언어재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탁마이너갤러리'는 “가수의 음악을 통해 얻은 긍정적 에너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인공와우 수술받은 아동들이 언어재활 치료를 잘 받아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마음껏 따라 부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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