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스젠더 풍자, 군필 오해에 “5급 면제, 신검 때는 1급” 해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4 13:41
풍자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1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군대를 둘러싼 오해에 쿨하게 해명해 웃음을 줬다.




풍자는 1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을 비롯한 박나래, 엄지윤이 '군필'로 몰아가는 분위기에 “안 갔다 왔다고"라고 버럭했다.


그러면서 “5급 면제다. 민방위도 면제 당했다"며 “물론 신체 검사 때 1급 나오기는 했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이 “필승!"이라고 놀려도 풍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나는 이런 드립 너무 좋아한다"고 여유를 보여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이 반응에 엄지윤은 “(한)혜진 언니가 제작진한테 우리 다음 콘셉트 군복하면 안 되냐고 했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가 터졌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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