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과 ‘대국민 라돈 노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유해물질인 라돈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에이드에서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업체인 에스알과 대국민 라돈 노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해한 라돈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서비스 확산과 관련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국민 라돈 위해성 및 개선 방안 현장 전파 △공단 라돈 저감 무료 측정 및 저감 컨설팅 사업 홍보 △환경정화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열차 탑승객 등을 대상으로 라돈에 인식 전환 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대국민 보건안전 확보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