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청년 100명에게 6개월 간 주거비 등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1층 MG홀에서 주거지원 선발 장학생들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사업은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7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을 거쳐 총 100명이 선발됐다. 7기 장학생에게는 6개월간 210만원의 주거비와 봉사활동 지원 등 총 약 3억원 지원된다. 7기 장학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재단의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를 향한 견고한 사다리로 새마을금고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