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 1분기 영업이익 116억원 기록

박성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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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TP(대표 임석원)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최근 공개됐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TP의 연결 기준 매출이 2266억원, 영업이익이 116억원으로 집계됐다.


TP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16억원으로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이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26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5.1% 수준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1분기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은 기존 바이어인 Target, Gap, Columbia, Under Armour 등에 대한 비수기 오더 수주에 더하여 Carhartt, Muji 등 신규 바이어의 오더가 확대된 영향이다.


이와 더불어 공장 비수기 가동률 제고와 꾸준한 고정비 절감 노력을 통해 판관비도 상당폭 개선됐다.


TP 측은 “해외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마무리에 따른 수주 정상화로 올해 매출 1조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의 해외 생산법인 도입이 완료된 만큼 디지털전환을 통한 최적 생산솔루션 구축과 실적 개선을 통한 추가 재무구조 개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TP로의 사명 변경을 의결했다. TP는 국문 사명인 '태평양물산'의 첫 음절 T와 영문 사명 'Pan-Pacific'의 첫 음절 P를 결합한 합성어로, 52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Top Player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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