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16일 이유실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위원과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이유실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심의에서는 남구 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대구앞산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최종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