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여전히 기온 급변…서울 출근길 11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7 06:25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긴팔 겉옷을 반만 입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긴팔 겉옷을 반만 입고 있다.연합뉴스

금요일인 17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강원 내륙·산지 5도 이하)이 되겠다.


그러나 낮 기온은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2.6도, 수원 11.6도, 춘천 6.5도, 강릉 14.2도, 청주 13.6도, 대전 14.5도, 전주 13.1도, 광주 13.4도, 제주 18.7도, 대구 10.5도, 부산 15.7도, 울산 10.3도, 창원 1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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