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HLB, 리보세라닙 신약 승인 실패에 일제히 하한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7 09:29
진양곤 HLB 회장

▲진양곤 HLB회장이 유튜브를 통해 신약 임상 승인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HLB 그릅 소속 종목들이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신약 승인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7일 오전 9시 20분 HLB와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HLB바이오스텝, HLB제약 등 HLB 그룹사 종목 전체가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장전 진양곤 HLB 회장은 유튜브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한 자사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이 병용요법 관련 보완요구서(CRL한)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진 회장은 “리보세라닙은 문제가 없으나,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과 관련해 항서제약 측 답변이 충분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리보세라닙은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과 유럽 및 일본에 대한 일부 수익권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판권은 항서제약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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