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농촌 폐전자제품 수거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7 17:43
농협금융지주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한 농가를 찾은 조정래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왼쪽 두번째)과 참가자들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있다.

조정래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 지난 16일 소관 부문과 E-순환거버넌스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농가를 찾아 폐전자제품 수거와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회수·재활용 분야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적 기구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것과 더불어 E-순환거버넌스와 협업해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국가의 6대 환경목표 중 하나인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실시됐다.



조정래 부사장은 “영농철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그동안 처리가 어려워 농가 깊숙이 버려져 있던 폐가전들도 치워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해 농협금융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배출체계를 구축하며 국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송두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