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 개최…AI 체험 부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0 09:58

고려대·건국대 등 5개 대학 축제서…온라인 대항전도 진행

LG유플러스 유쓰 페스티벌

▲LG유플러스 모델이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 '유쓰(Uth)'가 '제2회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은 전국의 20대들이 대학교 축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 첫 행사에는 전국 260개 대학교의 학생 1만여 명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캠퍼스 페스티벌의 콘셉트를 인공지능(AI)으로 정하고, 다양한 AI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20대 고객들이 대학 축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학 축제 방문객 규모를 기준으로 5개 대학을 선정했다. △고려대∙건국대(21~23일) △한양대(22~24일) △성균관대(29~30일) △연세대(30~31일)에서 AI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는 △제한시간 동안 떨어지는 스틱을 잡는 순발력 게임존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기능과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디바이스 체험존'·'스피드 게임존' △사진 촬영 후 생성형 AI로 사진 편집 후 공유하는 'AI편집 & 퀵셰어(Quick Share)존' 등으로 구성된다. 5개 대학의 AI 체험부스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안드로이드의 신규 검색 기능 '서클 투 서치'를 활용한 온라인 스피드 게임 대항전도 진행된다. 1995~2005년생이라면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게임과 체험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20대 고객이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20대 고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통해 차별적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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