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나우,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4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1 10:35
에코나우는 UNEP(유엔환경계획), IUCN(세계자연보전연맹)과 공동주최하는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에코나우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포스터. 에코나우

환경단체인 에코나우(대표 하지원)가 청소년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논의할 자리를 마련한다.




에코나우는 UNEP(유엔환경계획), IUCN(세계자연보전연맹)과 공동주최하는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을 오는 24~25일 2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공식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자연기반 해법'이다.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청소년과 청년멘토가 숲과 강 생태계의 대표로서 생물다양성 손실 대응에 대해 논의하고 액션플랜(활동계획)을 발표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립춘천숲체원 생태 탐사와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사운드 스케이프', 밤 하늘 별을 관찰하는 '반짝반짝 별자리 관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청소년 참가자 김수인(인헌중 1학년) 학생은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고 싶다"고 참가 동기를 밝혔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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