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파일러니어, AI로 전기차 충전 화재·고장 문제 해결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2 08:51

AI 기반 전기차 충전 빅데이터 분석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기.

▲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기. 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인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가 인공지능(AI)으로 전기차 충전기 화재 예방과 고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플러그링크는 전력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 스타트업인 파일러니어(대표 배승환)와 AI기반의 전기차 충전 빅데이터 분석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빅데이터의 정밀 진단 및 AI 분석 역량을 집결해 충전기 고장 진단, 주거지 전기차 충전환경의 화재 예방 등 전기차 충전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플러그링크는 전국 1만3000기 충전기를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 역량을 강화해왔다"며 “충전기 고장뿐 아니라 충전 현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 확인 범위를 더 넓히며 안심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환경 제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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