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13년 만 귀환, 안영미 1년 만 복귀, 손태진 첫 DJ...MBC 라디오 개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2 16:38
손태진

▲가수 이문세와 손태진, 개그우먼 안영미(왼쪽부터)가 MBC 라디오 진행을 맡는다.각 소속사

MBC 라디오가 6월3일 개편을 단행한다.




22일 MBC에 따르면 이문세는 오전 11시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DJ를 맡는다.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13년 만의 귀환이다.


기존에 방송되던 '신혜림의 골든디스크'는 밤 12시로 이동해 계속해서 청취자과 만난다.



이어 낮 12시에는 트로트 장르의 인기가 전 세대에 걸쳐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트로트 라디오'를 새롭게 편성했다. 진행자로는 성악가에서 크로스오버 가수,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꾀한 손태진이 나선다. 첫 DJ 도전이다.


제작진은 “따뜻하고 유쾌한 목소리의 손태진과 함께 젊은층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청취층에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 FM4U의 간판 프로그램인 '2시의 데이트' DJ 자리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앉는다. 출산을 위해 하차한 지 1년 만에 복귀해 단독 진행으로 프로그램으로 이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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