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딸재벌집 막내아들'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 신입 '편셰프'로 참여해 자신을 비롯해 가족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공개된 VCR 영상에서 김재중은 해외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한식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이어 거실 바닥에 큰 비닐을 깔고 앉은 뒤 누나들과 조카들을 위해 대용량의 무생채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다른 출연자들이 칭찬을 쏟아냈다.
김재중은 “누나가 8명, 매형이 8명, 조카들이 있고 부모님과 나까지 해서 가족이 32명"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문제는 조카들이 결혼을 할 시기가 됐다"며 “결혼한 조카들이 아이를 낳으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4일 오후 8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