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보보안,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성장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컴퓨터공학 등 주요 IT 분야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컴퓨터공학과는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수시모집 전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생들은 인서울 한아전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인증제·책임교수제 등 제도 마련을 통한 학생 관리를 진행하며 취업 지원센터에서는 취업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학생별 맞춤 진로 설계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현재 대학 컴퓨터공학과 지원자들이 입학상담을 신청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에서는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식 수업 등을 통해 컴퓨터공학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커리큘럼은 기초학기와 심화 프로젝트 학기로 나눠져 있다. 관련 프로그램 및 장비 보유를 통해 다양한 개발 작업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작업 역시 개별관리를 통해 재학 기간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전문학교는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