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무선 공유기 ‘와이파이 6D’ 팝업전…“성능·디자인 개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7 10:53

6월 9일까지 서울 XXPRESS망원서 진행…컬래버레이션 스킨 등 선봬

KT 망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XXPRESS망원'에서 진행하는 KT WiFi 6D 특별 팝업 전시에서 고객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KT

KT는 다음달 9일까지 서울 마포구 'XXPRESS망원'에서 사용자 취향에 따라 스킨을 교체할 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 KT 와이파이(WiFi) 6D 특별 팝업 전시 '바이브런트(Vibran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그룹과 디자이너가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스킨 등 다양한 디자인의 KT 와이파이 6D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태그 이벤트 등 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 1월 출시한 KT 와이파이 6D는 와이파이 6 기반 최대 1.2Gbps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 'GiGA WiFi home' 단말과 비교했을 때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약 47% 개선됐다. 또한 RAM 2배 확대는 물론, 가장 이상적인 각도로 안테나를 내장해 최적의 무선 신호를 송출한다.



이 제품은 KT의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으며,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어 품질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내장형 안테나로 설계돼 디자인 면에서도 크게 개선됐다. 공유기 외부 디자인 역시 스킨을 통해 쉽게 바꿀 수 있어 인테리어 연출이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KT 관계자는 “기존 와이파이 단말은 외관상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경우가 있어 무선 품질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해 성능·디자인을 살린 와이파이 공유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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