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가 울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5~26일 양일간 KBS울산홀에서 열린 공연에는 톱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이 무대에 올라 150분 동안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꽃처녀', '원픽이야'로 오프닝 무대를 열고 정서주부터 정슬까지 솔로 무대를 이어갔다. 진선미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의 유닛 무대 '꽃' 그리고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사랑의 배터리'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진혜언, 채윤도 깜짝 등장해 톱7과 유닛 무대를 꾸몄다.
또 출연자들은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무대부터 '미스트롯3' 공연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특별 무대까지 알찬 구성으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출연자들과 팬들은 앙코르곡을 끝으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는 6월8일과 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이후 성남, 인천, 창원, 광주, 춘천 등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