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제로 E-Mission 주간 행사 개최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가 협회 비전을 대표하는 새 슬로건을 28일 공개했다.
자동차환경협회 새 슬로건은 '제로 E-Mission'으로 무공해를 뜻하는 'Zero Emission'과 무공해 전환을 위한 'E(환경(Environment), E-모빌리티(E-mobility), 전문가(Expert) 미션'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자동차환경협회 오는 31일까지 제로 E-Mission 주간을 열고 각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7일에는 서울시 강동구 구립상일어린이집을 방문해 총 4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로 E-Mission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30일에는 협회의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을 알리는 워크숍에서 '제로 E-Mission'의 의미를 공유하고 무공해 전환을 위한 'E 미션'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개최한다.
제로 E-Mission 인증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환경, E-모빌리티, 전문가 각 키워드와 관련한 미션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선정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네이버페이, 커피 쿠폰 등의 상품이 증정된다.
정종선 자동차환경협회 협회장은 “협회 설립 14년 차, 제로 E-Mission 선언을 통해 무공해화 전환을 향한 협회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일반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