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 에코앤드림과 MOU 체결

박성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9 14:26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배터리 전문 재활용 기업 성일하이텍은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앤드림과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전략적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폐배터리 및 공정스크랩을 기반으로 배터리 파우더를 재활용해 생산한 제품을 에코앤드림 전구체 제조공정에 재투입하는 통합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성일하이텍은 배터리 활용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이다. 현재 군산 새만금 약 3만평 규모의 부지에 제3하이드로센터를 건립 중이다. 제3하이드로센터 1단계가 완성되면 코발트 600톤(메탈), 니켈 5,300톤(메탈), 리튬 6,000톤(탄산리튬)을 생산하게 되고, 2단계에서는 전기차 약 30만대에 공급이 가능한 소재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앤드림은 지난 2008년 전구체 개발을 시작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 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 맞춤형 고용량·고성능 전구체를 공급하는 등 프리미엄 이차전지 전구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성일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성일하이텍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에코앤드림은 전구체 원재료를 확보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에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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