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스포츠 이용자층 증가세…신규 이용자 공략
NHN은 자사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갤럭시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20년 전통의 PC 한게임포커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포커 게임이다. PC버전과 데이터가 연동돼 이용자는 PC와 모바일 중 어느 플랫폼으로 접속하든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NHN이 이 게임을 갤럭시 스토어에 출시한 것은 신규 이용자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포커 게임이 마인드스포츠로 부상하면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다양한 채널로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앱마켓을 확대했다.
현재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갤럭시 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다운로드 및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다운로드 하는 선착순 3000명에게 게임머니와 액션아바타를 지급하고 있으며, 누적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이용자층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출시 5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훌라'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출시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