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춥다 덥다’ 전국…서울 아침 기온 16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9 06:46
서울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외투를 벗어 손에 들고 걷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외투를 벗어 손에 들고 걷고 있다.연합뉴스

수요일인 29일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5.9도, 인천 15.9도, 수원 12.8도, 춘천 10.2도, 강릉 13.0도, 청주 15.1도, 대전 12.9도, 전주 14.3도, 광주 16.2도, 제주 16.6도, 대구 10.6도, 부산 14.4도, 울산 10.4도, 창원 13.4도 등이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강원산지 5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다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낮밤 기온차가 15∼20도(경북내륙 중심 20도 이상)로 매우 크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아침까지 전라권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30일까지 동해안에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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