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기술보증기금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9일 대전 본사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 생태계 구축 △중소벤처기업 기술과 대기업 수요기술 정보공유 및 수요 매칭 △공정한 기술이전 지원 △해외진출 지원 △매칭기업 대상 후속 기술개발 등 지원 등 5개 분야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혁신 물기술은 기후 난제를 해결할 주요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물기술을 보유한 국내 물 기업이 기술에 대한 권리를 안전하게 보호받고, 더 나아가 국내 물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